국내산 자연약초

어성초 효능 사진

마음의 등대 2016. 6. 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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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魚腥草) - 약모밀

 

어성초란 식물 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학명은 Houttugnia Cordata라고 한다

한국 백과 사전에는 약모밀로 되어 있다 .

아시와 동남부와 특히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며 우리 나라는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이다.

성분은(houttnyninum, cordarine)이 들어 있다. 맛은 맵고 서늘하다.




특이한 것은 어성초만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 오염과 일상생활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저린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 폭발중이어서 여러가지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산속 음지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에 자라며 붉은 색 줄기에 

이파리가 고구마 잎사귀를 닮게 생긴 맛이 약간 맵고 열에 속하는 약간의 독성이 있는 약초이다.

줄기와 잎에서 생선 비릿내 같은 냄새가 난다는 뜻에서 어성초(魚腥草)라 하고, 이외에 십약, 중약초, 즙체 등으로 불리우며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하여 항암작요을 하며 정력증진에 까지 널리 쓰이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가늘며 흰색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50cm이며 몇 개의 세로줄이 있고 털이 없으며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의 심장형이며 길이가 3∼8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턱잎이 잎자루 밑 부분에 붙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줄기 끝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총포는 4개로 갈라지고 꽃차례 밑에 십자 모양으로 달려 꽃잎처럼 보이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 1.5∼2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다.

꽃차례의 길이는 1∼3cm이고, 꽃은 꽃잎과 꽃받침이 없고 3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는 3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3실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종자는 연한 갈색이다.

꽃이 피기 전의 식물체를 이뇨제와 구충제로 사용하고  잎을 짓찧어 종기와 독충에 물렸을 때 바른다.

민간에서는 부스럼.화농.치질에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임질.장염.요로감염증.폐렴.기관지염에 사용한다.

잎이 메밀의 잎과 비슷하고 약용식물이므로 약모밀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같은 식물을 쓰며 십약 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같은 식물을 사용하지만 전초 또는 지상부라고 규정하고 있다.

 

 





 

◈  어성초의 주요성분

 1945년 원폭이 터진 히로시마에 10년이 지난 후 오염되고 척박한 이땅에서 최초로 자란 풀이 있었는데

이 풀이 '어성초'였습니다.

이후로 방사능 독을 해독시키는 신비의 약초라고 알려지면서 일본에서는 스테디셀러 약초가 되었습니다.

어성초는 싱싱한 상태에서는 생선 비린내가 나지만 말리면 냉새가 사라지는 특징이 있으며

이 냄새의 주요 성분이 데카오일 아세트알데히드와 라우린 알데히드로 인한 것인데.

이 성분은 신선한 풀에만 있고 수증기로 증류하면 성분이 바뀌게 됩니다.

▷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

    포도상구균이 일으키는 대표적 세균성 피부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 각종 화농성 피부질환,여드름,

    건선, 습진 등에 항균 및 소염작용을 합니다.

▷쿠에르치트린

    어성초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쿠에르치트린은 체내에서 세포혈관의 팽창을 일으켜

    이뇨작용을 하며변비 해소와, 숙변제거에 작용하고 모세혈관의 강화로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혈류개선 효과가 있으며 또한 혈관을 강하여 하여 뇌졸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 엽록소

    엽록소가 매우 풍부한 어성초는 상처나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에 새살이 돋아나도록 도와 줍니다.

▷ N-4 하이드록시 스치린 벤자민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성분으로 혈액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 뇌졸증이나 뇌경색을 예방된다는 것이다.

 

효용

 

방광, 요도, 자궁 , 치루, 악창, 탈홍, 여드름 등의 염증치료에, 폐렴, 중이염, 축농증 등에 쓰이고 변비, 고혈압에도 쓰인다.

1. 변비 : 잎과 줄기를 말린 것 25g 정도 달여마신다.

2. 여드름 : 20g 정도를 달여 1일 3 , 4회 복용하고, 생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기를 수개월 계속한다. 2~3개월이면 낫는다.

        ※어성초비누는 아토피피부에 효과가 있다. 화농이 생긴 여드름에는 생즙을 바르면 염증이 가라 앉고 여드름 자국이

           남지 않는다.

 

3 .축농증 : 약모밀 20 - 30g을 500cc 물에 300cc 정도 될 때까지 달여 1일 3회 정도 나눠마신다.

        달인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콧속으로 빨아들여 입으로 뱉어내기를 1일 2 - 3회 반복한다.

4. 폐렴 : 약모밀2, 도라지 1의 비율로 날마다 20g 정도를 달여 1일 3 - 4회 마신다.

 

5. 종기 : 잎이나 뿌리를 잘게 썰어 은박지에 싸서 불에 익인후에 찧어서 환부에 1일 2회 붙인다.

6. 무좀, 습진 : 약모밀 15g과, 인동꽃 10g 정도를 썰어 물 300g을 에 넣어 절반이 되도록 달여 1일 3회 식전에 마시고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좋다. 완선, 버짐등의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7. 음독(농약 등) : 음독 즉시 약모밀 생즙을 만들어 먹이면 효과가 좋다.

         ※제초제.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 농약을 마셨을때 약모밀생즙을 먹이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때는 마신지 3~4일 이내에 약모밀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8. 만성중이염, 화농성중이염 : 약모밀 20∼30g을 달여 1일 2 -3회 나누어 한달 가량 마시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줄어든다.죽염수를 귓속에  한방울씩 하루두번 넣어주면

        심한 중이염이라도 오래지 않아 완치된다

9. 치질, 치루 : 진하게 달여 날마다 수시로 마시고 달인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허리까지 좌욕을 해도 좋다.치루에는 약모밀을 은박지에 싸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든 다음 참기름에 개어 고(膏)를 만들어 바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10. 위궤양 : 속쓰림의 고통이 심한경우 생즙을 1일 공복시에 2~3회 꾸준하게 먹으면 1주일 정도면 좋아진다.

 

효능

1. 어성초는 몸속의 온갖 독을 없애주는 해독초다.

2. 어성초는 미용초다.

3.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준다. 또 대장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해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4. 어성초는 청혈초다.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5. 어성초는 청뇨초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수분 대사가 잘 이루어져 오줌이 시원하게 나오고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

6. 어성초는 소염초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 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부식으로 차처럼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달인 국물은 소염이 된다

7. 어성초는 재생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8. 어성초는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도 강력하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9.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게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효과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벌레 물린데 화상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낫는다

  






◈ 채취시기

    전초(중약, 십약): 꽃필 때 베어 말린다.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진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쓴다.

 

◈ 어성초 비누 만들기

가. 재 료 : 비누 베이스, 어성초 가루, 글리세린 , 비누 몰드(종이컵을 써도 됨)

     글리세린은 약국에서 구입하고 히알루론산(보습력이 매우 강함)을 추가 구매해서 향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만약 수분 크림이나 로션을 만들 생각이 있다면 RMA나 CME같은 상온 유화제를 하나 구입 한다.

     물론 그외 기능성 첨가물도 땡기는 것이 있다면 사도 좋다.

     수제 화장품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성분을 마음껏 넣을수 있다는 것이다.

     집에서 비누를 만드는 데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쓰인다.

    ① CP법 : 베이스 오일과 가성 소다를 혼합하여 만드는 방법. 폐식용유로 비누 만드는 것은 바로 이 방법.

    ② MP법 : 미리 만들어진 비누 베이스를 녹여서 부어 만드는 방법. (이 방법이 만들기 쉽다)

나. 만드는 방법 (MP법)

 (1) 비누 베이스 자르기

     집에서 쓰다 남은 비누 베이스를 칼로 잘라서 컵에 담아 준다.

 (2) 전자렌지로 녹이기.

     컵에 담은 비누 베이스를 전자렌지로 약 2분 정도 돌려주면 우유처럼 금방 녹는다.

 (3) 재료 넣고 섞기

     녹여진 비누에 어성초 가루를 5~10%정도, 글리세린을 10%정도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섞어 준다.

     어성초 가루가 좀 뭉치기도 하는데, 풀어줘도 되고 그냥 두어도 되며 집에 녹차가루가 있다면 넣어줘도 좋을 것이다.

 

 (4) 틀에 붓고 식히기.

     준비한 비누를 틀에다가 부은 뒤 냉동실에 넣어서 2시간쯤 굳힌다. 틀이 없으면 모양이 별로지만 종이컵에 부어도 괜찮다.

 (5) 완성

     2시간후 냉동실에서 꺼내서 틀에서 분리해내면 완성

(어성초의 개화모습)

 

어성초는 일본에 원폭이 투하된후 가장먼저 발아하여 토질을 정화시켰다 하며

오늘날 각종 해독내지는 피부미용(여드름등 각종피부질환) 축농증,비염,청혈(淸血)등에

처방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과거 민간요법으로는  부주의로 농약을 먹었을때 어성초의 잎을 즙으로내어 마시고

해독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드실때는 생잎 또는 건재를 차로 달여 드시거나 건재를 갈아 분말, 환 등의 형태로

먹기도하고 담금주를 하여도 아주 좋습니다.

 

 

  고기 비린내를 닮은냄새가 나는어성초(약모밀)  



 
  

어성초의 효능

  

항균 작용이 뛰어나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 변성을 억제한다.

또 곰팡이의 발육을 막고 무좀균을 억제하는 뛰어난 항균 작용을 한다.

찬 성질의 약재이기때문에 소염, 해독 작용 및 혈관을 확장해 주므로 염증을 없애고소변을 원활하게 배출 시키도록 하며 폐의 유기능 체계에 속하는 폐, 기관지, 대장, 피부, 모발, 코 등의 각종 질환을다스린다.폐렴,폐농양 등 폐질환과 백일해, 기관지염, 장염, 피부병, 비염 등에 효능이 좋다.

항암 작용도 뛰어나 특히 폐암에 유효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식도암, 위암, 직장암 등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약모밀을 약초로 이용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적는다.

■ 축농증

약모밀 20∼30그램(날것은 100∼150그램)을 500밀리그램의 물로 300밀리그램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소금을 한 찻숟갈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러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한다. 치료 효과가 빠르다.


■ 만성 중이염 및 화농성 중이염

약모밀 20∼30그램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신다.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대개 3개월쯤이면 완전히 낫는다.


■ 변비

약모밀 말린 것을 날마다 20∼30그램을 달여 마신다.


■ 치질 ·치루

말린 약모밀을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약모밀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약모밀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약모밀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근다. 치루에는 날 약모밀을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서 고약처럼 만들어 붙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 습진·무좀

약모밀 15그램, 인동꽃 5∼10그램을 잘게 썰어 물 300그램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 종기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내는 작용이 강하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 폐렴

말린 약모밀과 도라지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날마다 20그램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 여드름

약모밀 20그램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 농약을 마셨을 때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을 마셨을 때

약모밀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 지 3∼4일 이내에 약모밀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약모밀은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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