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건강 | ||
여름철의 숲 이용하기 |
이제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다가온다. 숲을 이용하기엔 더 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여름철엔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산림욕을 하면서 가장 염두에 둘 부분은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몸은 잘 알고 있듯이 섭씨 36.5도로 유지하게끔 되어있다. 그러나 날씨의 변화가 심하고 외부의 기온이 체온과 차이가 큰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신경을 쓰지 않으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리가 가진 에너지를 100%로 봤을 때 산을 오를 때 30%를 내려올 때 40%를 사용하고 나머지 30%는 집에 올 때 까지 보존을 하는 것이 산행을 잘하는 것이라고 한다. 30%의 에너지를 남기는 것은 산에서는 항상 산악기후와 산악환경으로 인한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우리들 자신의 내부의 취약성이 노출되어 위험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30%의 체력과 에너지를 여유로 가지고 산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운 날씨, 즉 높은 기온은 산림욕에 있어 가장 큰 위험요인의 하나이다. 더운 날씨는 심리적으로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거나 몸의 상태를 약하게 만든다.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날씨가 더우면 쿨링시스템을 작동한다. 즉, 땀을 흘려 체온을 식히는 것이 대표적인 쿨링 시스템이다. 그러나 더위가 심해지면 이런 쿨링 시스템의 작동이 효과적이지 못하다. 우리 몸의 자체 쿨링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났다는 말이다. 이런 때에 즉, 더위로 인해 몸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증상이 일사병과 같은 위험한 상태까지 초래한다.
여름철은 숲을 이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안전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면제품의 옷이 최선이 아니다. 면은 땀을 흡수하여 유지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복장과 장비는 숲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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